'사랑꾼' 문세윤 "결혼 15년 차...출근 전 아내와 스킨십 꼭 한다" ('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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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오은영 박사와 함께한다.
오는 28일 월요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개그, 연기, 노래까지 섭렵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개그맨 문세윤이 새로운 MC로 전격 합류한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찐사랑꾼'! MC 문세윤의 본격 출격으로 더욱 새로워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53회는 오는 8월 28일 월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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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오은영 박사와 함께한다.
오는 28일 월요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개그, 연기, 노래까지 섭렵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개그맨 문세윤이 새로운 MC로 전격 합류한다.
결혼 15년 차 부부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인 문세윤은 결혼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첫 녹화 당시 평소 '애처가'로 소문난 문세윤의 등장에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MC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은영 박사 역시 평소 문세윤의 '찐팬'이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다고.
문세윤은 "결혼 15년 차지만 여전히 출근 때마다 아내와의 스킨십을 빼먹지 않는다"며 아내에 애정과 함께 '내공만렙' 남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 이날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상담을 요청한 부부는 함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어 문세윤의 집중도는 더욱 빛났다.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유쾌한 진행을 이어가면서도, 식당 운영 문제로 몇 년째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의 모습에 안타까움도 감추지 못했다. 또 깊어진 부부 갈등 속 방치된 자녀들의 모습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녹화 내내 특유의 공감 능력을 뽐낸 문세윤은 서로의 힘듦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부를 향해 "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며 두 사람을 위한 응원과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찐사랑꾼’! MC 문세윤의 본격 출격으로 더욱 새로워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53회는 오는 8월 28일 월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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