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가짜뉴스로 고통" 父 서세원 사망 후 첫 심경 고백 [나화나]

윤성열 기자 2023. 8. 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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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인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사망 이후 심경을 처음 고백한다.

서동주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얼마 전 고 서세원의 사망으로 가슴 아픈 일을 겪은 서동주는 아버지에 대한 심경을 방송 최초로 밝힌다.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서동주의 속내는 '나화나'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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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인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사망 이후 심경을 처음 고백한다.

서동주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동주는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부터 설렘과 떨림을 드러낸다. 그는 "이제껏 방송에서 얌전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걸 원하셔서 그렇게 해왔는데, 오늘만큼은 마음껏 화를 낼 수 있다고 하셔서 기대가 크다"며 의욕을 나타낸다.

이어 서동주는 '가짜 뉴스'로 인해 고통받은 일화를 공개한다. 아버지 고 서세원의 사망부터 어머니 서정희의 건강까지 거짓 이슈를 생산해 퍼 나른 일부 네티즌들의 행동이 혼란을 야기했다고. 서동주의 사연을 들은 MC들도 이에 공감하며 분노하고, 그를 향한 위로를 전한다.

얼마 전 고 서세원의 사망으로 가슴 아픈 일을 겪은 서동주는 아버지에 대한 심경을 방송 최초로 밝힌다. 이야기를 꺼내 놓던 서동주는 진심 어린 눈물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한다.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서동주의 속내는 '나화나'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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