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핀테크 산업 전망 세미나 실시

최홍 기자 2023. 8. 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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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신정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해 '데이터 경제 시대 핀테크 산업의 빅퀘스천'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핀테크·금융 산업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현황과 향후 전망·과제를 알아보고, 실제 핀테크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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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신용정보원(신정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해 '데이터 경제 시대 핀테크 산업의 빅퀘스천'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핀테크·금융 산업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현황과 향후 전망·과제를 알아보고, 실제 핀테크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형식 크래프트 테크놀로지 대표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투자전략 동향과 AI 적용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조윤식 중앙대학교 교수는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개인화 추천시스템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허용준 신용정보원 팀장은 합성데이터를 통한 금융데이터 활용·분석 방법과 금융 AI 적용방안 등을 제안할 방침이다.

또 조근상 신용정보원 팀장은 금융위원회 규제혁신 서비스로 지정된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의 서비스 목적과 기능, 기대효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신용정보원은 행사기간 중 전시관을 운영해 금융분야 핵심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한국신용정보원의 서비스 전반을 소개한다.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 등 금융 AI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가 핀테크 및 금융산업의 혁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경제 시대에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도입·개발에 있어 AI 활용 가능성의 지평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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