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소속사 아픔 딛고 다시 뛴다…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이승길 기자 2023. 8. 22. 13:07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지석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의 지석진은 다양한 창의적 활동과 함께 국내외 팬덤층을 확보하고 있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알렉사(2021년), 유해진(2019년), 안성기(2017년), 임형주‧기보배‧미스코리아 김서연(2015년), 유노윤호‧보아(2013년), 엄홍길‧장미희(2011년) 등이 선정돼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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