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에게 1억3700만원 장학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석기 국가보훈부 복지정책과 과장,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석기 국가보훈부 복지정책과 과장,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8년간 후손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700명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및 힐링여행 지원과 생일선물이나 학습기기 지원 등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비디아 형님만 믿어요" 들썩…개미들 돈 몰린 종목
- 한전 빚 200조원 돌파…자금조달 한계 상황까지 가나
- "어떻게 모은 돈인데"…460억 날린 조합원 수백명 '피눈물'
- "3개월만 살게요" 집주인이 단기임대 반긴 이유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 "시진핑이 중국을 나락으로 몰고 있다"…다급해진 中 결국은
- DJ소다, 2차 가해에 일침…"원인은 섹시한 옷 아냐"
- 월드컵 우승보다 주목받은 '도둑 키스'…"나쁜 의도 없었다"
- 20대 태국인 아내 강간 혐의로 재판 넘겨진 50대 남성 무죄
- 항의글 3000개 쏟아지자…피프티피프티 영상 내린 '그알'
- "탕후루 쳐다도 안 본다"…학부모들 사이 골칫거리 된 이유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