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전 시민들과 호흡한다... '헌혈 캠페인부터 오픈 트레이닝까지'
심혜진 기자 2023. 8. 22. 13:00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연고지인 대전에서 시민들과 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은 "오는 25일과 26일에 걸쳐 헌혈캠페인과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화재블루팡스와 함께하는 with 대전’으로 명명된 이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충남대학교 배구부가 함께 할 예정이다.
먼저 25일에는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수단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며, 주장 노재욱을 비롯한 박성진, 안지원, 양희준 선수와 구단 응원단이 함께 헌혈 캠페인에 앞장선다. 장소는 대전 으능정이 헌혈의 집 주변으로 오후 3시부터 캠페인이 시작되며, 선수단은 오후 5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6일에는 배구팬들을 초청하여 충남대학교와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전후에는 이벤트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 갈 예정이다. 장소는 충남대학교 실내체육관으로 경기 시작시간은 오후 2시이며, 경기장 입장은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팬사인회는 오픈트레이닝에 방문한 모든 팬을 대상으로 오후 4시 20분에 시작 될 예정이다.
블루팡스배구단 관계자는 “대전 연고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팬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블루팡스의 2023~2024시즌 V리그 대전 개막경기는 10월 19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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