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핑크빛 마법’ 다시 이어진다...US오픈컵 4강전 출격, 8경기 연속골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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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왼발 마법으로 미국 무대를 접수한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 CF)가 8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결전을 앞두고 헤라르도 타타 마르티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의 선발출전을 예고했다.
메시는 지난 7월 중순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 7경기 연속골에다 총 10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2023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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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핑크빛 왼발 마법으로 미국 무대를 접수한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 CF)가 8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무대는 24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신시내티와의 2023 US오픈컵 4강전이다.
결전을 앞두고 헤라르도 타타 마르티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의 선발출전을 예고했다. 그는 “경기를 치른 시간 때문에 언제가는 메시가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분명히, 수요일(현지시간)은 아닐 것이다. 그가 쉬고 싶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계속 뛸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7월 중순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 7경기 연속골에다 총 10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2023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다. 내슈빌 SC와의 결승에서는 전반 23분 환상적인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이어 전·후반 1-1 마친 가운데 치러진 승부차기에서는 1번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0-9 승리에도 기여했다. 그의 눈부신 활약으로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
이날 우승트로피 시상식에 앞서 메시는 자신이 팀에 합류하기 전 팀을 이끌었던 오른쪽 수비수 디안드레 예들린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줬다.
이에 대해 마르티노 감독은 “그가 이런 제스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람들이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하는 이유는, 경기 중 경기장에서 하는 일 때문만은 아니다. 훈련에서도 그와 조르디 알바한테 같은 일이 일어난다. 그들은 어린 선수들을 모아 일과 목표를 설명한다. 이는 팀이 더 빨리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우리 팀이 아직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이번 리그에서 그렇게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결국 경쟁하고 우승했다. 그것은 우리를 매우 행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낙관적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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