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수적 열세 이겨내고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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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팀인 아스날이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득점의 기쁨도 잠시, 아스날은 후반 22분 도미야스가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를 막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10명이 뛰는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끝까지 한 골차 우세를 잘 지켜 1대 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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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팀인 아스날이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 나선 아스날은 전반은 득점 없이 마쳤는데 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으로 달려들던 은케디아가 크리스탈 팰리스 골키퍼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이것을 주장인 외데고르가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차 넣어 골맛을 봤고, 이골은 결국 결승 골이 됐습니다.
득점의 기쁨도 잠시, 아스날은 후반 22분 도미야스가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를 막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10명이 뛰는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끝까지 한 골차 우세를 잘 지켜 1대 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막후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쌓은 아스날은 승점이 같은 브라이튼과 맨체스터 시티에 골 득실에서 뒤져 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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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 월드컵 우승 직후 자국 선수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 스페인축구협회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이 결국 공식 사과했습니다.
루비 알레스 회장은 이틀 전 스페인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열린 시상식에서 단상에 올라온 미드필더 에르모소와 포옹한 뒤 얼굴을 잡고 입을 맞췄습니다.
루비 알레스 회장은 당시 감정이 벅차 이런 행동을 했다고 변명했지만 선수의 동의를 얻지 않은 신체접촉은 성폭력의 일환이 될 수도 있다는 자국 언론의 지탄이 이어지자 결국 조직의 수장으로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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