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데뷔 첫 만루포 개인 300안타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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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MLB 진출 후 개인 통산 300안타를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지난 2021년 MLB에 데뷔한 뒤 김하성이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린 건 이날이 처음이다.
또한 이 만루포로 김하성은 MLB 데뷔 후 개인 통산 300안타 고지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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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MLB 진출 후 개인 통산 300안타를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샌디에이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2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2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그는 소속팀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타석에 나와 마이애미 선발투수 라이언 웨더스가 던진 3구째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투 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이었지만 김하성의 배트를 주저하지 않고 돌았다. 지난 2021년 MLB에 데뷔한 뒤 김하성이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린 건 이날이 처음이다.
또한 이 만루포로 김하성은 MLB 데뷔 후 개인 통산 300안타 고지에도 올랐다. 김하성은 이날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달성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쳐 출루했고 3루 도루에도 성공했다.
시즌 17호 홈런과 28도루를 기록했다. '20-20' 클럽 가입에 홈런 3개가 남아있다. 두 팀의 경기는 6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에 6-2로 앞서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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