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80억→0원 매출…100억 작곡가 주영훈 만나 저작권 토크(동상이몽)[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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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과 주영훈이 오랜만에 회동을 가졌다.
이어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만났다.
손지창과 주영훈은 30년 인연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주영훈은 "당시 손지창이 직접 가사를 다 썼다"고 언급, 작사가로 정식데뷔해서 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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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지창과 주영훈이 오랜만에 회동을 가졌다.
8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손지창은 지난 방송에서 매출 80억이라고 밝힌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80억은 가장 회사가 잘 됐을 때 이야기다. 지난 3년 동안은 코로나19 때문에 매출이 0원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다 매출 가장 잘 됐을 때를 말한다”며 위로했다.
이어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만났다. 주영훈은 그간 약 450곡을 작곡해온 만큼 가요계서 손꼽히는 저작권료 부자로 '저작권 재벌', '100억 작곡가'로 소개됐다. 그는 가수 엄정화, 그룹 터보, 코요태 등 90년대 댄스 히트곡을 다수 탄생시켰다.
손지창과 주영훈은 30년 인연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주영훈은 “당시 손지창이 직접 가사를 다 썼다”고 언급, 작사가로 정식데뷔해서 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고 했다.
손지창은 ‘그대와 함께’ 부터, ‘느낌’ 도 직접 작사했다고. 저작권료에 대해 묻자 손지창은 “잊을만하면 소소하게 들어온다”며 답해 눈길을 잡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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