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다… MLB 공식 홈페이지, 김하성 만루포 장식

이정철 기자 2023. 8. 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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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메인화면에 김하성의 만루홈런 영상을 게시했다.

메이저리그도 김하성의 만루홈런을 주목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메인 화면에 김하성의 만루홈런 영상을 실으며 그의 활약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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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메인화면에 김하성의 만루홈런 영상을 게시했다.

김하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맞대결에서 2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방면 2루타, 3루 도루를 기록하며 기세를 탔다. 1사 2,3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1타점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선취점도 올렸다.

타격감을 올린 김하성은 2회말 1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라이언 웨더스의 3구 시속 155km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비거리 109m, 최대 타구속도 시속 152.8km였다.

특히 이 홈런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김하성의 첫 그랜드슬램이었다. 메이저리그도 김하성의 만루홈런을 주목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메인 화면에 김하성의 만루홈런 영상을 실으며 그의 활약을 주목했다. 특히 괄호 안에 17이라는 숫자를 새기며 김하성의 올 시즌 홈런수를 조명했다.

ⓒSPOTV 중계화면 캡처

김하성은 이번 만루홈런으로 올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그 내야수 최초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에 홈런 3개만 남겨두게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5회초 현재 마이애미에 5-0으로 리드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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