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전수민에 결혼 전 선물한 1억6천 빌라, 현재 4억"(쩐생연분)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3. 8. 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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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진과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 아내 전수민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처음으로 통장을 공개한다.

22일 밤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쩐생연분' 에서는 17년 차 개그맨 김경진과 그의 아내 모델 전수민이 출연한다.

이에 김경진의 아내 전수민은 "사실 결혼 한 달 전 남편이 '부동산에 가자'더니 제 이름으로 부동산 선물을 해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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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생연분 김경진 전수민 / 사진=티캐스트 E채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경진과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 아내 전수민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처음으로 통장을 공개한다.

22일 밤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쩐생연분' 에서는 17년 차 개그맨 김경진과 그의 아내 모델 전수민이 출연한다.

앞서 결혼 4년 동안 개인의 자산은 각자 알아서 관리하고 있었다는 부부는 서로의 소비 패턴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오해만 쌓여가고 있었다.

부부의 자산을 살펴보던 김구라는 "의외로 두 사람에게 부동산 자산이 많다. 현재 살고 있는 김포 아파트와 이태원 빌라가 있다. 아내 분도 개인 이태원 빌라를 갖고 계신다"고 놀라워한다.

이에 김경진의 아내 전수민은 "사실 결혼 한 달 전 남편이 '부동산에 가자'더니 제 이름으로 부동산 선물을 해줬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김경진은 "아내에게 가지고 싶은 게 뭔지 물어봤는데 집이라고 하더라. 평생 함께할 사람이니 결심하게 됐다"고 답한다.

또한 김경진은 "당시에 1억 6천 원 만에 매입했는데 현재 4억 원까지 올랐더라"며 자랑한다. 다만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나이 대에 비해 많지만 대출 금리가 높아져 월 고정 지출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더불어 향후 2세 교육을 위해 목동 아파트 입성을 꿈꾸는 김경진-전수민 부부가 5년 안에 15억원을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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