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우승 배너, 해외차트 1위 등극…컴백하길 잘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JTBC 서바이벌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1년 6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8월 21일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를 선보인 VANNER(배너)는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홍콩 1위, 필리핀 1위, 대만 1위, 브라질 2위, 이탈리아 4위, 네덜란드 9위, 벨기에 12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PERFORMER’로는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 핀란드 19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PERFORMER’로 벅스 음원 차트 2위에 올라 한층 강력해진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3번째 싱글 ‘Take off’ 이후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배너는 타이틀곡 ‘PERFORMER’가 수록된 첫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 5인 5색이 뿜어내는 청량한 섹시미로 다채로운 매력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지난 4월 종영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최종 우승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앨범에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이며 성장도 증명했다.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Where am I, How to go?’부터 시작돼 하나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PERFORMER’ 뮤직비디오는 오랜 표류 끝 등대의 빛을 따라 승리의 깃발을 꽂고 새로운 시작점에 선 VANNER(배너)의 항해와 질주를 담아냈다. 역경을 딛고 일어나 힘차게 노래하고 춤추는 희망찬 출사표를 던지는 VANNER(배너)의 단체 퍼포먼스가 장면마다 극대화돼 빛난다.

타이틀곡 ‘PERFORMER’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결합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곡이다. VANNER(배너)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펑크와 일렉트로닉 스타일에 녹아들며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어두운 시간을 지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VANNER(배너)의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칼각 단체 퍼포먼스로 섬세하게 풀어지며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VANNER(배너)는 타이틀곡 ‘PERFORMER’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다양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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