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외국인법률지원센터, '외국인 학생 법률 지원' 위해 맞손

서한샘 기자 2023. 8.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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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한국외국인법률지원센터와 외국인 학생 법률 자문 제공 등 법률 지원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국외국인법률지원센터는 숭실대의 업무에 관한 법률 자문과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숭실대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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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숭실대는 한국외국인법률지원센터와 외국인 학생 법률 자문 제공 등 법률 지원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국외국인법률지원센터는 숭실대의 업무에 관한 법률 자문과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숭실대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기로 했다.

양태정 한국외국인법률지원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센터 구성원 한명 한명이 민영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외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독교적 마인드로 공익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숭실대는 내년 유학생 3000여명을 수용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며 미래의 동반자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그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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