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 물 산업 수출 추진…8개 기업 현지 협력회의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8.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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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외교부는 국내 물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카자흐스탄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하고,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정부와 협력회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물산업 협력사절단에는 카자흐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물 분야 8개 국내기업이 참여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이날 협력회의에 물 담당 정부기관인 생태천연자원부 수자원위원회, 산업인프라개발부와 물 관리 국영기업인 카즈보드코즈 및 카자흐 투자청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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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외교부, 카자흐에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보고를 하고 있다. 2023.8.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외교부는 국내 물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카자흐스탄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하고,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정부와 협력회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물산업 협력사절단에는 카자흐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물 분야 8개 국내기업이 참여한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산업협의회와 함께 카자흐스탄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양국 물 분야 담당자는 각국 물 관리 정책과 수자원 기반시설 현황을 소개한다. 협력사절단에 참여하는 8개 국내 기업은 자사 제품군과 기술을 카자흐스탄 발주처에 소개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이날 협력회의에 물 담당 정부기관인 생태천연자원부 수자원위원회, 산업인프라개발부와 물 관리 국영기업인 카즈보드코즈 및 카자흐 투자청 등이 참여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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