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흉악범죄 대응…가석방 없는 무기형·전담교도소 운영"(2보)

조소영 기자 이밝음 기자 2023. 8. 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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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22일 범죄자 처벌에 있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른바 '묻지마 흉악범죄'와 관련해 대책을 모색하는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당정은 흉악범죄 피해자에 대해 치료비 등을 필요할 경우 전액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이들에게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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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2023.8.1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22일 범죄자 처벌에 있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른바 '묻지마 흉악범죄'와 관련해 대책을 모색하는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또 '공중협박죄'나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는 의원 입법으로 추진되고 흉악범 교정·교화 강화를 위해 '흉악범 전담교도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당정은 흉악범죄 피해자에 대해 치료비 등을 필요할 경우 전액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이들에게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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