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레드벨벳 슬기와 재계약 체결”[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2일 뉴스엔에 "레드벨벳 슬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슬기는 2014년 레드벨벳 첫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멤버 웬디, 아이린, 조이, 예리와 함께 발표한 최신 단체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Birthday'(버스데이)다.

완전체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유닛, 솔로, 프로젝트 그룹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슬기는 2020년 7월에는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과 함께 유닛 아이린&슬기 첫 미니 앨범 'Monster'(몬스터)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첫 단독 미니 앨범 '28 Reasons'(트웬티에잇 리즌스)로 솔로 가수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올 1월에는 프로젝트 그룹 GOT the beat(갓 더 비트) 첫 미니 앨범 'Stamp On It'(스탬프 온 잇)을 발표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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