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영란 "송은이=사랑의 오작교, 결혼 후 잘 풀려"[A급 장영란]

김나연 기자 2023. 8. 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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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송은이와 깊은 인연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알고 보니 대박 친했던 세 자매 장영란, 김숙, 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장영란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장영란은 "제가 말이 MC이지 무슨 MC냐"라고 겸손하게 답했고, 김숙과 송은이는 "너 A급이잖아"라고 말하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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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송은이와 깊은 인연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알고 보니 대박 친했던 세 자매 장영란, 김숙, 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장영란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은 송은이에 대해 "언니 덕분에 제가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송은이에 대해서는 "장모님 같은 언니다. 언니 덕분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진실게임'에 한 서방이 나왔는데 장영란과 뭔가 있었다. 대본이었는데 '진짜로 사귀어봐도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장영란은 방송에서는 적극적으로 하다가 실제로는 쑥스러워했는데 '번호 주고받아'라고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언니는 촉이 좋다. 제가 결혼하고 잘 풀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은이는 "나는 사실 (장)영란이가 MC인 프로에 내가 나오는 게 약간 좀 신기하기도 하다. 영란이가 단독 MC인 프로그램에 내가 게스트로 나오는 건 처음"이라며 감격했다. 이에 장영란은 "제가 말이 MC이지 무슨 MC냐"라고 겸손하게 답했고, 김숙과 송은이는 "너 A급이잖아"라고 말하며 그를 응원했다.

이에 장영란은 "제가 안 될 거 같은 애인데 '네고왕'으로 잘 됐다. 근데 의외로 시기, 질투가 많았다. 그때 너무 힘들었다. '아니 쟤는 우리와 같이 설 레벨이 아니지 않나'라는 얘기도 들었다. 저를 좋아해 주고, 응원해주는 언니들 만나니까 감동이 올라온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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