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2023 서울시 우수기업 인증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돼

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면서, 2회 연속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한 기업의 우수성을 인증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재무성과, 고용창출, 사업참여 등 엄정한 인증 절차를 거쳐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기업은 하이서울기업간 B2B 연계 및 인센티브 등 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2020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디딤365는 클라우드 MSP 비즈니스를 시작한 2014년부터 9년 연속 흑자 성장하며, 2020년 선정 대비 144%의 고용 창출을 이뤘다. 이 결과 '2022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우수기업으로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으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2년 연속 벤처기업협회 '우수벤처기업' 지속 성장·일자리 부문에 선정됐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재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서울시 우수기업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전환이 필요한 공공부문 인프라 서비스 및 기업의 디지털 혁신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을 유지하고, 누구나 일하고 싶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이다. 올해 선정부터 여가친화기업, 워라밸실천우수기업, 일·생활균형우수중소기업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일·생활 균형 및 양육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