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평남 간석지 피해에 "일꾼들의 직무태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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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김정은 총비서가 전날인 21일 평안남도간석지 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평안남도 간석지 건설종합기업소에서 남포시 온천군 석치리 지역에 위치한 안석간석지 제방에 배수구조물 설치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지 못해 바다물의 영향으로 제방이 파괴되면서 논벼를 심은 270여정보를 포함 총 560여정보의 간석지구역이 침수되는 엄중한 피해가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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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김정은 총비서가 전날인 21일 평안남도간석지 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평안남도 간석지 건설종합기업소에서 남포시 온천군 석치리 지역에 위치한 안석간석지 제방에 배수구조물 설치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지 못해 바다물의 영향으로 제방이 파괴되면서 논벼를 심은 270여정보를 포함 총 560여정보의 간석지구역이 침수되는 엄중한 피해가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일꾼들의 매우 무책임한 직무태만 행위'를 심각히 지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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