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타운, 애니큐브엔터와 콘텐츠 IP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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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대화가 혜택이 되는 커뮤니티 앱 패밀리타운(Familytown)이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와 콘텐츠 IP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패밀리타운과 애니큐브는 각 사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콘텐츠 IP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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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가족 대화가 혜택이 되는 커뮤니티 앱 패밀리타운(Familytown)이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와 콘텐츠 IP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패밀리타운과 애니큐브는 각 사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콘텐츠 IP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출시된 패밀리타운은 가족 간 대화 뿐만 아니라 여행, 사진앨범, 건강체크, 선물하기 등 각종 콘텐츠를 멤버십으로 제공하는 ‘가족 커뮤니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가족을 비롯해 각종 모임들 사이에 무료 멤버십 혜택까지 제공되는 신개념 소통공간으로 평가받으며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애니큐브는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지배자 ‘애니모카 브랜즈’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합작 법인으로 다양한 IP를 활용해 NFT(대체불가토큰)를 제작해 K-컬쳐를 선도하고, 글로벌 최대 뮤직메타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로 이모티콘 생산·유통, 아티스트 IP사업, 추가 콘텐츠 사업 확장 등에 관한 협업을 추진해 패밀리타운의 기능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첫 공동 프로젝트로 애니큐브의NFT 컬렉션 ‘애니베어’를 활용한 이모티콘이 패밀리타운 내에 서비스된다.
패밀리타운 관계자는 “애니베어는 K팝과 NFT를 접목한 신개념 굿즈로 백화점 팝업스토어 판매 당시 오픈런 행렬이 이어질 만큼 MZ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부르고 있다”며 “관련 콘텐츠를 패밀리타운에서 마음껏 사용하고 가족들에게도 소개함으로써 세대공감과 양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애니큐브 관계자는 “많은 분이 메타버스, 블록체인 생태계 캐릭터 애니베어의 이모티콘을 패밀리타운에서 접할 수 있게 돼 애니베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애니큐브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사업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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