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AML) 고도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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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금융당국의 지침 준수를 상회하는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AML) 도입을 위한 AML 시스템 통합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블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새로이 발견되는 불규칙 이상거래를 추적 패턴화해 혐의거래를 선별 대응하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세밀화한 금융정보를 제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구축된 AML 시스템을 한번 더 고도화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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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금융당국의 지침 준수를 상회하는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AML) 도입을 위한 AML 시스템 통합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블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새로이 발견되는 불규칙 이상거래를 추적 패턴화해 혐의거래를 선별 대응하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세밀화한 금융정보를 제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구축된 AML 시스템을 한번 더 고도화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업은 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 지티원(GTONE)과 함께한다. △고객확인제도(KYC) 세분화 및 이력 강화 △의심거래보고(STR) 룰 다양화 및 모델진단 및 세부조정 △데이터 분석·가공·정제를 통한 리포트 강화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포블은 내부 시스템 내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도 고도화 진행할 계획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AML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기준 및 국내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에 선제적 대응 강화는 물론, 시스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블은 전세계 75개국 이상의 정부기관, 거래소, 금융기관, 보험회사와 사이버 보안 회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의 KYT(Know Your Transaction)와 리액터(Reactor)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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