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전드' 앙리, 프랑스 U21 감독 임명...내년 파리 올림픽 프랑스 대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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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랑스 공격수 티에리 앙리(46)가 2025년까지 프랑스 U-21 대표팀의 감독으로 임명됐다고 프랑스축구연맹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스날 '레전드'인 앙리는 올해 유럽 U-21 대회에서 프랑스가 조기 탈락한 후 해고된 실뱅 리폴 후임으로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팀을 이끌게 됐다.
21세 이하 대표팀을 맡은 앙리의 데뷔전은 9월 7일 덴마크와의 친선전이 될 예정이며, 프랑스는 4일 후 유로 예선에서 슬로베니아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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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레전드'인 앙리는 올해 유럽 U-21 대회에서 프랑스가 조기 탈락한 후 해고된 실뱅 리폴 후임으로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팀을 이끌게 됐다.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도 했던 앙리는 은퇴 후 아스날 청소년 팀, 리그 1의 AS 모나코,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몬트리올 감독을 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앙리는 2014년 아스널 역대 최다 득점자(228골)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로는 123경기에서 51골을 기록했다.
21세 이하 대표팀을 맡은 앙리의 데뷔전은 9월 7일 덴마크와의 친선전이 될 예정이며, 프랑스는 4일 후 유로 예선에서 슬로베니아와 맞붙게 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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