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강동원 “가짜 퇴마사 役..무당 유튜브 보며 연구”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8.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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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가짜 퇴마사로 스크린 컴백한다.

강동원 주연작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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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포스터. 사진ICJ ENM
배우 강동원이 가짜 퇴마사로 스크린 컴백한다. 영화 ‘천박사’를 통해서다.

강동원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제작보고회에서 “요즘 시대에 맞는 신선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다. 호러 영화를 되게 경쾌하고 현대적이고 액션을 더해 풀었다고 생각했다”고 첫 인상에 대해 말했다.

앞서 그는 ‘검은사제들’에서 사제 역할로 퇴마물을 선보였던 바. 강동원은 “그때는 신부 역이었고 이번엔 반 사기꾼 역을 맡았다. 퇴마로 사기를 치고 다니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무당분들의 유튜브를 보면서 연구를 많이 했다. 예전에는 그런 분들 만나러 가야 했는데 요즘에는 찾기가 쉬워서 보고 공부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강동원 주연작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연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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