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이동휘 “아름다운 강동원과 투샷 자괴감”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8.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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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강동원과의 투샷에 "자괴감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동휘는 22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제작보고회에서 "언젠가 강동원 선배님과 꼭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강동원 주연작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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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강영국 기자
배우 이동휘가 강동원과의 투샷에 “자괴감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동휘는 22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제작보고회에서 “언젠가 강동원 선배님과 꼭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하지만 투샷에서 자괴감이 들었다. ‘나는 제대로 된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동원이 형은 아름답고 멋지다. 하루하루 반하면서 촬영했다. 근무 환경 최고였다”고 엄지를 세웠다.

강동원 주연작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연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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