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년 리더 아카데미 13개 과정 운영

2023. 8.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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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청년층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세-49세 청년이 우선순위이며 18세 미만과 5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고 '강사료, 재료비, 시험응시료'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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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기능사·지게차운전기능사·미용사 등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청년층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사업비 2억원 총 13개 과정으로 ‘전문자격취득 7개(도배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굴착기 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요양보호사, 미용사, 네일아티스트), 민간자격취득 5개(와인클래스, 반려동물 기능사, LED 플라워(원예)지도사, 유튜브·SNS 마케팅전문가, 치매 예방·실버인지놀이지도사), 청춘 토크콘서트(명사 특강) 1개 과정으로 편성됐다.

신청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세-49세 청년이 우선순위이며 18세 미만과 5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고 ‘강사료, 재료비, 시험응시료’가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 15일간이며 확정 안내는 6일까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8일부터 과정별로 전문학원, 청춘누리, 어울림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원 등이 먼 거리에 있어 자격취득이 어려웠던 교육과 자격취득 후 즉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과정 편성에 중점을 둔 만큼 많은 청년과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과정들을 지속 발굴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감소율을 완화해 지역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고흥)|이세영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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