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필드CC, 국내 골프장 첫 'SNS포토제닉상' 공모..무료 라운드권 등 푸짐한 시상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옥스필드CC가 국내 골프장 중 처음으로 '2023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해 공모한다.

올데이 골프레저그룹이 운영하는 옥스필드CC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3쾌(유쾌-통쾌-상쾌)로 나눠 'SNS포토제닉상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은 1, 2, 3차로 나눠 총 3회 진행하며, 옥스필드CC에서 라운드 한 골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각 회차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6명), 아차상(9명), 특별상(3명), 행운상(8명)을 시상하며 대상에게는 무료라운드권(4인 1팀)과 아이스커피 쿠폰(4매)을 증정한다. 최우수상에게는 1인 무료라운드권과 아이스커피 쿠폰(4매)을 제공하고, 우수상과 아차상에게는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과 그늘집 쿠폰을 선물한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옥스필드CC에서 동반자들과 '유쾌한-통쾌한-상쾌한' 포즈를 촬영해 참여하면 된다. 이후 N포털에 리뷰(영수증)를 달고 개인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올데이골프 #옥스필드 #응모분양)를 달아 업로드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골프장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골프장 중 처음으로 '2023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하고 공모에 나선 옥스필드CC에서 8월초 야간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이 옥스코스 1번홀에 떠오른 몽환적인 둥근 달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옥스필드CC)

최유경 옥스필드CC 마케팅매니저는 "SNS포토제닉상은 즐거운 라운드 모습을 촬영하고 팀의 색깔을 잘 드러나는 골프 풍경을 담아내면 대상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원도 횡성군 매봉산에 자리잡은 옥스필드CC는 천연자연림이 일품인 31만여평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어 산세와 풍광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골프장이다.

특히 큰방치골의 서늘한 기운이 코스를 감싸 다른 지역보다 1~2도 기온이 낮아 시원한 여름 라운드가 가능하다.

18홀 대부분 독립적으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상급자 골퍼에게는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 비기너골퍼도 IP가 충분히 확보돼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골프장 접근성도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