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EAFF]어우보첸 TCS 사무총장 "한중일 청년층 교류 확대해야"

심영주 2023. 8.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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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보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미래포럼(2023 East Asia Future Forum)'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한중일 3국)국민들이 함께 돌파하고 특히 청년층의 문화교류와 상호 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호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우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한중일 3국 국민들의 호감도가 떨어지는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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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023 동아시아미래포럼’ 환영사
동아시아문화센터·이데일리TV 주최
동아시아 역내 문화 교류 협력 및 동반 성장 방안 모색
어우보첸 "3국 협력, 위기 속에서 탄생"
어우보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이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미래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 동아시아미래포럼’은 동아시아문화센터와 이데일리가 동아시아 역내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기술 융합형 동반성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어우보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미래포럼(2023 East Asia Future Forum)’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한중일 3국)국민들이 함께 돌파하고 특히 청년층의 문화교류와 상호 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호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우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한중일 3국 국민들의 호감도가 떨어지는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중일 3국의 협력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역사와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3국이 손을 맞잡고 동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센터와 이데일리TV가 동아시아 역내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기술 융합형 동반성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문화와 기술, 제작과 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을 포함해 문화교류 공로상 시상식,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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