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후, '세 번째 결혼' 출연 확정…소심한 기회주의자 백상철 役

차혜영 2023. 8.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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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후가 MBC '세 번째 결혼' 출연을 확정 지었다.

문지후가 출연하는 MBC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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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HB엔터테인먼트)


배우 문지후가 MBC ‘세 번째 결혼’ 출연을 확정 지었다.

문지후가 출연하는 MBC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문지후는 잘생긴 외모에 비해 다소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기회주의자 백상철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적당히 선량하고, 또 적당히 속물적인 성향의 그는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변신을 꾀하는 등 매번 신선한 얼굴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 ‘나를 사랑하는 스파이’, ‘짠내 아이돌’, 영화 ‘싱어송’, ‘피버’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과 노련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은 문지후가 이번 ‘세 번째 결혼’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세 번째 결혼’은 오는 10월 중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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