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9월 '천원의 행복', 스페셜 발레 갈라 공연

이재은 기자 2023. 8.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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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을 통해 다음달 12일 세종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스페셜 발레 갈라 with 문훈숙' 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18일부터 접수를 받은 9월 천원의 행복 '해설이 있는 스페셜 발레 갈라'는 27일까지 천원의 행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설이 있는 스페셜 발레 갈라 with 문훈숙 공연'은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준 높은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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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훈숙 단장의 해설 더해진 발레 무대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을 통해 다음달 12일 세종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스페셜 발레 갈라 with 문훈숙' 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오후 3시, 7시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이 중 오후 3시 공연은 보육어린이,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준비 청년,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탈북자,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여건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동행석으로 전석 운영한다.

오후 7시30분 공연은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18일부터 접수를 받은 9월 천원의 행복 '해설이 있는 스페셜 발레 갈라'는 27일까지 천원의 행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석 1000원이다.

'해설이 있는 스페셜 발레 갈라 with 문훈숙 공연'은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준 높은 무대로 꾸며진다.

또 발레 강연과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레 대중화에 힘쓰는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이번 갈라 프로그램에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대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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