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오늘(22일) 현역 입대…"건강하게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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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오늘(22일) 입대한다.
지난해 3월 싱글 1집 '보이저(VOYAGER)'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 소식을 알린 기현은 폭발적인 록(Rock)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몬스타엑스 때와는 또 다른 가창력을 드러냈고, 지난해 10월에는 미니 1집 '유스(YOUTH)'로도 남다른 기현만의 감수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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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오늘(22일) 입대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기현이 오늘(22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입대를 앞두고 기현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몬베베(공식 팬클럽명) 생각하면서 몸 건강하게 잘 갔다가 돌아오겠다"라며 "몬베베와 저의 사이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공백이 생기지만 돌아올 날들만 생각하며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몬베베 사랑한다"라고 애틋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기현은 "군백기에도 남아 있는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 열심히 해 주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군대에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군백기가 끝나고 6명이 모일 그날을 기약하며 멤버들도 몸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고, 항상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기현은 다재다능한 끼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특히 팀 내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기현은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을 통해 선보인 뛰어난 음악성으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떤 장르의 노래도 완벽하게 본인의 색으로 소화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기현은 K팝 팬들 사이에서 '보컬신', 'K팝의 신', '확신의 보컬' 등의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해 3월 싱글 1집 '보이저(VOYAGER)'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 소식을 알린 기현은 폭발적인 록(Rock)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몬스타엑스 때와는 또 다른 가창력을 드러냈고, 지난해 10월에는 미니 1집 '유스(YOUTH)'로도 남다른 기현만의 감수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와 함께 기현은 각종 OST와 페스티벌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성을 드러냈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과 함께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시즌2'에서는 약 6개월간 150회에 달하는 방송을 이끌며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했고, 단독 호스트를 맡은 네이버 NOW. 'PLAY!'에서는 '토크'와 '뮤직'을 주제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도 고정 패널로 출연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토크와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기현은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며 입대 직전인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 '11월을 담은 순간'을 개최해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기도 했다.
보컬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진행 실력까지 갖춘 기현이 제대 후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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