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음바페 조합 해체 위기?’…PSG, 3652억 레알 제안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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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2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이적료 2억 5천만 유로(약 3,652억 원)의 제안이라면 음바페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가 PSG와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다면 내년에도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레알은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1억 2,000만 유로(약 1,752억)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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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킬리앙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2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이적료 2억 5천만 유로(약 3,652억 원)의 제안이라면 음바페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와의 계약 연장을 확신하고 있다. 내년 여름에 음바페가 팀을 떠날지라도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어주지는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음바페는 올여름 PSG와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다. 오는 2024년 계약 만료 이후 더 이상의 연장 없이 레알로 떠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것이 원인이 됐다.
PSG는 즉각 조치에 나섰다. 음바페를 1군 훈련에서 제외했다.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다면 올시즌 선수명단에서 제외하겠다는 경고의 뜻까지 드러냈다.
음바페도 만만치 않았다.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으로 이적하기 위해 올시즌 내내 벤치에 앉아 있겠다는 각오를 PSG에 전달하며 맞불을 놨다.
꼬리를 내린 쪽은 PSG였다. PSG는 올시즌 리그 1라운드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네이마르까지 팀을 떠나자 결국 음바페를 1군 훈련에 복귀시켰다.
이제는 계약 연장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 수뇌부는 최근 음바페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긍정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연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조만간 음바페와 직접 만나 2차 협상을 갖고 계약 연장에 대한 대화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고민에 빠진 쪽은 레알이다. 음바페가 PSG와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다면 내년에도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이적료가 높아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차라리 올여름에 영입하는 것이 효율적일지도 모르는 상황.
레알이 올여름 음바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레알은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1억 2,000만 유로(약 1,752억)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PSG를 설득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 레알이 올여름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2억 5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해야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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