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마이네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오래전 매니저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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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신생 마이네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마이네스트컴퍼니 조사현 대표는 22일 김민정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오랜 시간 동안 성실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와 뜻깊은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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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와 분쟁 끝 새 출발...활발한 활동 기대
마이네스트컴퍼니 조사현 대표는 22일 김민정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오랜 시간 동안 성실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와 뜻깊은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김민정이 앞으로 더욱 좋은 배우로 빛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둥지가 되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민정과 손잡은 마이네스트컴퍼니는 새롭게 출범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그는 오래전 매니저로 함께했던 인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90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하 김민정은 드라마 '라이벌' '뉴하트' '장사의 신 - 객주 2015' '미스터 션샤인' '악마판사', 영화 '발레교습소' '작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한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민정은 지난해 방영된 '뷰티 앤 부티 시즌7'의 메인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민정은 전 소속사 WIP(현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및 출연료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김민정은 2020년 8월 출연료와 정산서를 받지 못했다며 내용증명을 보냈고, WIP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WIP는 "당사와 배우 김민정은 서로에게 추가로 지급할 출연료나 미정산 비용 등에 대한 별도의 정산 절차 없이 더 이상 상호 전속계약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와 같은 합의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소송 및 각자 신청하였던 가압류 역시 종결 및 해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전 소속사와 분쟁을 끝내고 새로운 소속사를 찾은 김민정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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