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의 기운 느껴져” 서장훈, 스테이씨 시은에 “지금처럼만 해”

2023. 8.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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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의 고민을 서장훈 이수근이 짧고 강하게 풀어줬다.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그룹 스테이씨의 시은, 윤, 아이사가 찾아왔다.

서장훈은 "우리가 사실 연예인을 요즘 안받는다. 오늘은 우연히 지나가다 들른 거니까 봐준다"라 했고 이수근은 "연예인 고민은 기준이 높다"라 장난쳤다.

시은은 서장훈을 보며 "저희에게도 건물주의 기운이 느껴지냐"며 아이돌로 성공할 수 있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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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장면 캡처

스테이씨의 고민을 서장훈 이수근이 짧고 강하게 풀어줬다.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그룹 스테이씨의 시은, 윤, 아이사가 찾아왔다.

이날 윤은 “저희 진짜 지나가다가 보이길래 들렀다”라 했다. 현장 접수 가능하다는 걸 보고 바로 신청했다고. 서장훈은 “우리가 사실 연예인을 요즘 안받는다. 오늘은 우연히 지나가다 들른 거니까 봐준다”라 했고 이수근은 “연예인 고민은 기준이 높다”라 장난쳤다.

1980년대 전설적인 댄싱킹 박남정은 요즘 시은의 ‘대디베어’로 지내는 중. 시은은 서장훈을 보며 “저희에게도 건물주의 기운이 느껴지냐”며 아이돌로 성공할 수 있냐 물었다. 서장훈은 “너희들 모두 지금처럼 지내면 모두 다 건물 하나씩 가질 수 있다”라 응원했다.

윤은 “회사에서 절 예능 유망주라 보는데 잘할 수 있을까요?”라 물었다. 서장훈은 “저희가 지난주에도 같이 방송을 했는데 다들 놀랐다. 우리한테 보여줬던 그 텐션이면 어디서든 잘 될 거다”라 했다.

아이사는 “오늘이 어머니 생신인데 어떤 걸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다”라 털어놓았다. 서장훈은 “용돈을 드리면 되지 않냐”라 했고 이수근은 “용돈을 드리고 멤버들이랑 영상편지를 하나 써라”라 조언했다. 아이사는 즉석에서 어머니께 영상편지를 남겼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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