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8월 무더위에 겨울 코트 입어 “놀라운 패션 스타일링”[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8. 22. 11:08
"섭씨 26도에도 검은색 울 재킷 걸쳐" 놀랍다
15살 딸과 함께 뮤지컬 제작, 현재 뉴욕 머물러
15살 딸과 함께 뮤지컬 제작, 현재 뉴욕 머물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인들은 날씨에 맞는 옷을 입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리한나는 한겨울에 극단적인 미니스커트와 오픈토 힐을 신은 적이 있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올여름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 남성복 패션쇼에서 가죽 트렌치코트를 입고 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된 적도 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안젤리나 졸리(48)와 비교할 수 없다.
인스타일은 21일(현지시간) “졸리는 이스트 빌리지의 일 부코 알리멘타리 & 비네리아에서 일요일 브런치를 먹으러 나섰는데, 섭씨 26도에도 불구하고 발목 바로 위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울 재킷을 입고 깜짝 놀랄 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졸리는 어깨에서 살짝 벗어난 재킷을 블랙 맥시 드레스 위에 걸치고 시그니처 블랙 스퀘어 선글라스, 모노그램이 새겨진 셀린느 토트백, 다이아몬드 드롭 이어링, 라운드 토 누드 힐로 멋을 냈다.
졸리는 딸 비비안(15)과 함께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 '아웃사이더' 제작을 위해 현재 뉴욕에 머물고 있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졸리는 이 새로운 모험에 흥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작품이 모든 연령대를 위한 뮤지컬이지만 특히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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