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친환경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발간

윤선영 2023. 8. 22.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콘텐츠산업에 특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방안을 담은 '콘텐츠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친환경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해외 주요국의 친환경 제작 가이드라인 분석 △국내외 콘텐츠 기업의 친환경 실천 사례 연구 △국내 콘텐츠산업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친환경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발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콘텐츠산업에 특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방안을 담은 '콘텐츠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친환경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업의 ESG 경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기업이 글로벌 ESG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특히 최근 국제사회의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대응해 국내 콘텐츠기업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탄소 발생을 절감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해외 주요국의 친환경 제작 가이드라인 분석 △국내외 콘텐츠 기업의 친환경 실천 사례 연구 △국내 콘텐츠산업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이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콘텐츠 기획·제작 조직이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등 전 과정에서 친환경 경영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친환경 실천 사례와 연관 법제도와 정책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콘텐츠 기획·제작 조직이 추구하는 미션과 비전, 경영 상황과 조건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강조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에서 기업의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콘텐츠기업이 국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