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려운 엄마 된다…청각장애인 수어 연기(워터멜론)

황혜진 2023. 8.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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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가 tvN 새 월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한다.

8월 22일 서영희 소속사 상영이엔티에 따르면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이다.

그간 믿고 보는 연기로 매 작품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 온 서영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 불문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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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서영희가 tvN 새 월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한다.

8월 22일 서영희 소속사 상영이엔티에 따르면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이다.

서영희는 극 중 은결(려운 분)의 엄마로 유쾌하고 명랑하며,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은결 모(母)는 잘생기고 똑똑한 두 아들을 자랑이자 보물로 생각하는 인물로 선천적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만들어 살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어 나가는 순박한 인물이다.

그간 믿고 보는 연기로 매 작품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 온 서영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 불문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아왔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모든 대사를 수어로 소화하는 청각장애인 역을 맡은 만큼 서영희의 섬세한 감정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경성스캔들', '킬미힐미', '해를 품은 달', '시카고 타자기'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와 '키스 먼저 할까요', '내 연애의 모든 것', '화양연화', '멘탈코치 제갈길'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 그리고 유범상 감독이 만드는 작품이다. 9월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상영이엔티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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