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협 강도 3900만원 훔쳐 이미 베트남으로 도주

2023. 8. 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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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11시경 대전 서구 관저동에 한 신협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 소화기로 위협하며 현금 약 3천 900만원을 훔치고 달아난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이미 도피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

현금 탈취 후 용의자로 추정되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추적했지만 번호판이 없는 탓에 나흘동안 수사에 어려움을 겪은 경찰은 이미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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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청 

지난 18일 오전 11시경 대전 서구 관저동에 한 신협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 소화기로 위협하며 현금 약 3천 900만원을 훔치고 달아난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이미 도피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

현금 탈취 후 용의자로 추정되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추적했지만 번호판이 없는 탓에 나흘동안 수사에 어려움을 겪은 경찰은 이미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대전경찰청은 인터폴 및 베트남 당국에 공조를 요청해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고, 용의자 거주지와 가족 등의 집을 수색할 방침이다.

이대열 기자 ld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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