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보유 부동산 3채 가격은 16억…아내에 빌라 선물까지

전형주 기자 2023. 8. 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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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빌라와 아파트 등 보유한 부동산만 3채라고 밝힌다.

22일 밤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에는 17년차 개그맨 김경진과 그의 아내 전수민이 출연해 자산을 공개한다.

먼저 김경진은 현금성 자산으로 예금 1000만원에 적금 600만원을, 전수민은 예금 200만원에 적금 2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경기 김포시에 있는 7억원대 아파트 한 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5억)과 은평구 응암동(4억)에 각각 빌라 한 채씩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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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쩐생연분'


개그맨 김경진이 빌라와 아파트 등 보유한 부동산만 3채라고 밝힌다.

22일 밤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에는 17년차 개그맨 김경진과 그의 아내 전수민이 출연해 자산을 공개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곧 2세 계획이 있다는 부부는 5년 안에 학군이 좋은 동네로 이사하고 싶어 쩐생연분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부부는 이날 전문가와 상담을 앞두고 정확한 자산을 공개한 가운데, 예상보다 많은 재산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김경진은 현금성 자산으로 예금 1000만원에 적금 600만원을, 전수민은 예금 200만원에 적금 2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E채널 '쩐생연분'


특히 보유한 부동산 가액은 16억원이 넘었다. 경기 김포시에 있는 7억원대 아파트 한 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5억)과 은평구 응암동(4억)에 각각 빌라 한 채씩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채는 사업자 대출 2억원과, 주택 담보 대출 3억 5000만원 등 총 5억 5000만원 수준이었다.

전수민은 부동산에 대해 "사실 결혼 한 달 전 남편이 '부동산에 가자'더니 제 이름으로 부동산 선물을 해줬다"고 밝혔다. 김경진은 "아내에게 가지고 싶은 게 뭔지 물어봤는데 집이라고 하더라. 평생 함께할 사람이니까 결심하게 됐다. 당시 1억 6000만원 만에 매입했는데 현재 4억원까지 올랐다"며 부동산 고수 면모를 보였다.

다만 전문가는 대출 금리가 높아져 월 고정 지출 부담이 적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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