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문제로 맨유와 결별 그린우드, 갈 곳 많다...사우디, 이탈리아, 튀리키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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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문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결별한 메이슨 그린우드(21)가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튀르키예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선 스포츠는 21일(이하 현지시간) 그린우드가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에티파크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알에티파크 외 사우디 클럽들도 그린우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선은 이어 터키 최고의 클럽 갈라타사라이도 그린우드를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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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선 스포츠는 21일(이하 현지시간) 그린우드가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에티파크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 에티파크는 올 여름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을 영입한 바 있다. 헨더슨의 주급은 70만 파운드다.
더선은 알에티파크 외 사우디 클럽들도 그린우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선은 또 그린우드가 AS 로마의조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는 지난 7월 그린우드와 통화하면서 그에게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은 축구를 시작하는 것이며 결국 모든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이어 터키 최고의 클럽 갈라타사라이도 그린우드를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그린우드와 결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그러 나 그의 주급 7만5천 파운드 계약도 해지될 것인지, 임대 또는 매각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맨유는 여름 이적 기간이 끝나는 9월 1일까지 그를 팔거나 임대해야 한다. 다만, 사우디의 경우 마감일은 9월 20일이다.
그린우드는 지난해 1월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후 10월 강간 미수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검찰이 재판을 앞두고 기소를 중단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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