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영유아식 브랜드 '초록베베' 그랜드 론칭…'초(超)안심'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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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영유아식 브랜드 '초록베베'를 론칭했다.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는 "초록베베를 앵커 PB로 내세워 영유아식으로 유입된 고객이 초록마을 세계관 안에서 장기적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온 가족을 위한 안심 먹거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초록베베를 기점으로 차별화된 고객 우선 전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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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영유아식 브랜드 '초록베베'를 론칭했다. 안전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철저하게 관리·생산되는 85종의 제품으로 아이들의 입맛과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초록마을은 연간 1만2800원이면 무제한 10% 할인을 제공하는 전용 멤버십 '베베패스'도 함께 공개했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22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 그랜드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초록베베는 초기 이유식 시기(생후 6개월)부터 성인식 전환기(36개월)까지 영유아 성장 주기 전반에서 소비되는 모든 식품을 다룬다.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는 “초록베베를 앵커 PB로 내세워 영유아식으로 유입된 고객이 초록마을 세계관 안에서 장기적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온 가족을 위한 안심 먹거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초록베베를 기점으로 차별화된 고객 우선 전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부터 친환경·유기농 시장의 저변을 넓혀 온 초록마을은 '안심 먹거리'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중장기 사업 방향성으로 잡고 영유아식 시장을 우선 공략한다. 시장 내 신선과 가공식품 모두를 아우르는 1위 브랜드가 없는 상황에서 24년간 친환경·유기농 시장에서 쌓아온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초(超)안심' 브랜드 선점에 나섰다.
초록마을은 초록베베 모든 상품은 기존 시장보다 까다로운 자체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유기농 원물만을 취급한다. 본연 그대로의 맛을 추구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불필요한 인공첨가물은 배제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정식 출시한 초록베베 상품은 이유식용 가루, 소분 채소, 다진 채소, 다진 축·수산물 등 신선식품 42종과 간식, 음료, 반찬 등 가공식품 17종으로 연내 26종의 추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정 기간 동안만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는 친환경 유기농 원물의 특성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제철 식재료 등은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
초록마을은 전용 멤버십 '베베패스'도 함께 공개했다. 1년 단위 연간회원제로 1만2800원의 가입비만 내면 초록베베 상품 무제한 10% 할인 및 전용 보냉백 제공 등 8만5000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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