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영유아식 브랜드 '초록베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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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은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친환경·유기농 제품을 선보여 온 초록마을은 안심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영유아식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전문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록베베로 유입된 고객이 초록마을 제품을 장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을 위한 안심 먹거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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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초록마을은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친환경·유기농 제품을 선보여 온 초록마을은 안심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영유아식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전문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초록베베에서는 생후 6∼36개월 영유아를 위한 식품을 선보인다.
이유식용 가루, 소분 채소, 다진 채소, 다진 축·수산물 등 신선식품 42종과 간식, 음료, 반찬 등 가공식품 17종을 내놨고, 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연내 26종을 더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초록베베 제품은 친환경·유기농 원료로 만들었고 인공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했다.
초록마을은 또 초록베베 전용 멤버십인 '베베패스'도 도입했다.
베베패스는 1년 단위 연간회원제로, 가입비 1만2천800원을 내면 초록베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초록마을은 연내 베베패스 가입자를 10만명 모으겠다는 목표와 함께 0∼2세 영유아 78만명 중 20% 이상이 자사 상품을 접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록베베로 유입된 고객이 초록마을 제품을 장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을 위한 안심 먹거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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