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향한 관심 집중…日 언론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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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R U Next?'(알유넥스트)가 세미 파이널에 돌입한 가운데,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을 향한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 2회차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R U Next?'(제작사 스튜디오잼/머쉬룸컴퍼니)는 참가자들의 실력과 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전반부를 지나 하프 타임을 거쳐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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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회차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R U Next?’(제작사 스튜디오잼/머쉬룸컴퍼니)는 참가자들의 실력과 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전반부를 지나 하프 타임을 거쳐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데뷔 멤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R U Next?’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공식 SNS 조회수와 투표율 등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공식 틱톡(TikTok) 계정에서 프로그램명인 해시태그 'runext'를 활용한 영상 누적 조회수가 21일 오후 기준 6억 회를 넘겼고,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모바일 금융앱 토스를 통해 진행된 3차 글로벌 투표에는 약 1000만 건에 육박하는 투표수가 집계됐다.
여기에 일본 언론도 주목도 남다르다.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9월호’, ‘non-no(논노) 10월호’ 등 일본 유명 매거진에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 밖에도, 글로벌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고, 참가자들의 스타일링이나 패션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며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참가자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성장 서사를 완성해 가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12인은 오는 25일 세미 파이널 신곡 미션 무대로 맞붙는다. 과연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멤버로 발탁될 참가자들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R U Next?’는 빌리프랩과 스튜디오잼, 머쉬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 아베마 이외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송출된다. 국내는 넷플릭스, 웨이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사진=빌리프랩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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