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달라졌는데…박서준·화사 이어 이열음까지, 열애설에 “사생활”이 트렌드[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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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과 배우 이열음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서준, 화사에 이어 또 다시 '사생활'로 선을 그었다.
박서준은 앞서 배우 박민영, 백진희 등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에는 부인을 했던 만큼 수스와의 열애설에서는 '사생활'로 선을 그었기에 실질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그 가운데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 당시에는 YG가 "사생활" 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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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 내놓았던 박서준, 화사
YG, ‘사생활’ 답변이 트레이드마크였는데…
‘관상’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과 배우 이열음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서준, 화사에 이어 또 다시 ‘사생활’로 선을 그었다.
이열은 측은 지난 21일 “한재림 감독과 친한 사이로 알고 있다”라며 “하지만 열애 여부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이 2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영화 ‘더킹’ ‘비상선언’ 등을 통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췄다.
더불어 두 사람은 OTT 시리즈 ‘머니게임’에서도 함께 작업하며 연이어 세 작품을 함께하게 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배우 박서준은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커플템을 사용하고, 여행을 같이 다니는 것은 물론 지인들에게 소개할 정도로 이미 알 사람은 아는 커플이라는 것. 이와 관련해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배우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또한 열애설 직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서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어제 늦게 소식을 알게 됐다.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했다”라며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 부담스럽다”라며 자세한 대답은 피했다.
마마무 화사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화사가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것.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화사의 열애설이 발표됐을 당시, 화사는 RBW와 계약 종료가 된 상황이었기에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싸이의 ‘흠뻑쇼’를 통해 피네이션의 새 식구가 됐음을 공표, 열애설 이틀 만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박서준과 화사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했다. 박서준은 앞서 배우 박민영, 백진희 등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에는 부인을 했던 만큼 수스와의 열애설에서는 ‘사생활’로 선을 그었기에 실질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화사는 과거 각종 방송 등에서 열애설의 주인공과 일치하는 인물과 열애와 결별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화사가 연인과 헤어진 것이 아닌 아직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일 것이라는 추측을 이어왔다.
특히 올 한 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모두 열애설에 휩싸였던 만큼 YG 특유의 답변이 불러온 파장 역시 상당했다. 제니의 열애설에 있어서는 그 어떤 사진이 포착돼도 묵묵부답으로 응했다. 리사의 열애설에서도 YG는 침묵을 택했다.
그 가운데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 당시에는 YG가 “사생활” 카드를 꺼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당연히 부인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YG의 “사생활” 카드에 실질적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라고 판단하며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결국 YG는 공식입장을 번복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이와 함께 ‘사생활’=‘사실’이라는 공식 역시 깨뜨리며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생활과 침묵’을 택하던 YG가 달라진 입장도 보였다. 블랙핑크 지수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것. 블랙핑크 멤버들 중에서는 최초였다. 지수의 열애설 상대는 배우 안보현이다.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만남을 이어왔고, 사랑을 키웠다는 소식에 YG는 빠른 속도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사생활’ 카드 대신 직접 인정으로 또 다시 변화구를 둔 YG의 대응에 누리꾼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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