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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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18년째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또한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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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부 복지정책과 김석기 과장,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후손 중 중·고등학생 5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대학생 35명에게는 250만원씩, 총 1억37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18년째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700명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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