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내포신도시 입주예정자, 건설현장에 '커피차' 지원

변수연 기자 2023. 8. 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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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지난 21일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반도건설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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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건설현장에 제공한 커피차 모습./사진제공=반도건
[서울경제]

반도건설은 지난 21일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은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2021년 11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예정이며, 분양당시 반도건설의 특화설계와 상품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바 있다.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반도건설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달 폭염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전국 건설현장 화장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또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온열질환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 비치를 늘리고 수시로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관리자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관리자를 통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근로자 건강 상태 및 휴식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식염 포도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작업시간과 업무강도를 조정하고 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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