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9월15∼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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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의 주제로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는 해보면에서 주최하고 해보면 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나 올해부터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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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의 주제로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는 해보면에서 주최하고 해보면 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나 올해부터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개최한다.
군에서 주최하는 만큼 그동안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꽃무릇 인생샷 사진투어, 꽃무릇 웨딩 포토존 운영, 꽃무릇 100경을 둘러볼 수 있는 숲 나들이 체험, 꽃무릇을 활용한 천연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2일 "올해 처음으로 군에서 주최하는 만큼 관광객들이 함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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