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의거리 치맥 페스티벌’ 8월 30일~9월 2일 개최

부제 ‘원주가 맛있다! 원주가 재밌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강수)의 대표적 시장 축제인 ‘원주문화의거리 치맥 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7시 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원주가 맛있다! 원주가 재밌다!’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 수제맥주와 원주 유명 치킨 등 다양한 치킨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치맥가수왕 선발대회와 원주 지역 밴드의 무대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작년에 8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원주의 대표적인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헸다”며, “전통시장과 지역업체가 다 함께 참여하여 원주의 대표적 브랜드를 양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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