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라비시에와 재회 … 부분 보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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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이전에 함께 했던 빅맨을 다시 부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스칼 라비시에(포워드-센터, 208cm, 106.6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는 라비시에로 안쪽 전력을 다지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새크라멘토에서 뛴 첫 두 시즌 동안 93경기에서 평균 19.9분 동안 8.7점(.476 .356 .766) 4.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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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이전에 함께 했던 빅맨을 다시 부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스칼 라비시에(포워드-센터, 208cm, 106.6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계약으로 부분 보장이 되는 조건이다. 우선 트레이닝캠프에서 그의 실력을 좀 더 점검하려는 것으로 짐작된다. 일정 부분 보장 조건이 들어간 것을 보면 시즌 중에 계약 전환 시기까지 살아남을 여지도 없지 않다.
라비시에는 지난 2019-2020 시즌을 끝으로 NBA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후 푸에르토리코와 G-리그를 거쳤다. 지난 시즌 멕시코시티 캡틴스에서 뛰었던 그는 이번에 어렵사리 기회를 잡았다. 친정인 새크라멘토에서 뛰게 된 만큼, 자신도 3년 만의 NBA 복귀에 고무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크라멘토는 라비시에로 안쪽 전력을 다지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새크라멘토에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주전 센터로 자리하고 있다. 알렉스 렌이 지난 시즌에 이어 뒤를 책임지며, 이번 여름에 널린스 노엘을 데려왔다. 그러나 노엘의 경우, 지난 시즌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서 전력에서 제외가 된 바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하려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8순위로 피닉스 선즈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새크라멘토로 트레이드가 됐으며,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2019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보내졌다. 1년 뒤 같은 시점에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가 된 후 빅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첫 시즌에 시즌 평균 8.8점을 올린 바 있으나, 이후 이전의 활약을 재현하지 못했다. 새크라멘토에서 뛴 첫 두 시즌 동안 93경기에서 평균 19.9분 동안 8.7점(.476 .356 .766) 4.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렸다. 이후 두 시즌 동안에는 55경기에서 경기당 13.5분 동안 4.7점 3.9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그쳤다. 애틀랜타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0-2021 시즌에 앞서 뉴욕 닉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이틀 뒤 방출된 그는 뉴욕의 산하 G-리그팀인 웨스트체스터 닉스에서 뛰게 됐다. 이를 시작으로 G-리그 생활을 시작해야 했다. 지난 시즌 그는 멕시코시티에서 9경기에서 경기당 23.7분 동안 8.3점(.493 .167 .500) 6.1리바운드 1.6어시스트 1.9블록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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