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천마총과 신라문화유산 주제로 한 강연

서지민 2023. 8.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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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맞아 토크콘서트(이야기공연)가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이 바라보는 신라문화유산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고, 진행은 정영한 MBC 아나운서가 맡는다.

1부에선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1973년 천마총 발굴이 바꾼 문화유산 인식과 가치의 전환'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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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맞아 토크콘서트(이야기공연)가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9월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풍류에서 ‘청년, 신라문화 톡톡(talk talk)’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천마총은 매년 100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신라문화유산이다. 1973년 발굴된 이후 천마도·금관 등 화려한 국보급 유물이 나와 큰 이목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이 바라보는 신라문화유산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고, 진행은 정영한 MBC 아나운서가 맡는다. 1부에선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1973년 천마총 발굴이 바꾼 문화유산 인식과 가치의 전환’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2부에선 손태호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와 써니 인스파이어스 비주얼트랙 감독, 이 올리비아 방송인, 정인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가 대거 등장한다. 이들은 ‘문화유산’ ‘국민’ ‘세계’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신라문화유산의 미래 가치에 대해 논의한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천마총발굴50주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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